설탕과 액상과당이 비만과 대사 문제의 주범입니다. 특히 설탕이 간에 미치는 독성 효과와 그로 인해 발생하는 지방간 및 당뇨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설탕과 가공식품을 끊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단순히 다이어트나 운동을 넘어서 식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1. 설탕의 과다 섭취 문제
미국의 틱톡에서 화제가 된 아래의 영상에서 맥도널드의 스윗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옵니다. 맥도널드 매니저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스윗티 4갤런(15L)에는 4파운드(1.8kg)의 설탕이 들어간다고 설명합니다. 이는 차 1갤런마다 1파운드의 설탕이 들거나는 것과 같습니다. 한국 단위로 환산하면 500ml에 60g의 설탕이 들어가는 셈입니다.
2. 설탕 함량의 변화
맥도널드 홈페이지에서 스윗티의 영양 정보를 확인한 결과 실제 설탕량은 앞서 언급된 것보다 적었습니다. 이는 레시피 변경이나 기억의 과장 때문일 수 있습니다.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홍차 음료의 경우 500ml에 당류 25g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과거에는 500ml에 40g의 설탕이 들어갔으나 현재는 25g으로 줄어들었습니다.
3. 설탕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
설탕과 액상과당은 칼로리와 비만 외에도 건강에 해롭습니다. 설탕은 특히 간에 독성을 미치며 과당이 주요 원인입니다. 설탕과 술은 간에서 동일하게 처리되며 이는 어린이게도 영향을 심각하게 미칩니다.
4. 설탕과 지방간의 관계
지방간은 설탕과 술의 동일한 작용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간은 설탕을 지방으로 변환하여 혈액으로 내보내며 이는 심장병과 비만을 유발합니다. 설탕의 문제는 칼로리나 영양소 결핍이 아닌 과당과 포도당이 간에 미치는 영향 때문입니다.
5. 설탕 섭취 줄이기
설탕과 액상과당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일의 단맛인 과당을 줄이는 것이 아닙니다.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액상과당을 말합니다. 전문가들은 설탕의 문제를 칼로리 밀도와 영양소 부족으로 설명하지만 실제로는 간과 대사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큽니다. 설탕을 끊으면 지방간과 대사 증후군이 개선됩니다. 체중과 칼로리를 유지하면서도 액상과당을 끊으면 건강이 개선됩니다.
출처 : 다이어트 과학자 최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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