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우가 바꾸어야 할 첫 번째 습관은 바로 호흡이다

 

이 영상은 암 환우가 호흡 습관을 바꾸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암은 국소성 질환이 아닌 전체성 질환이며 생활 습관병으로 분류됩니다. 따라서 37조 개의 세포를 아우르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는데 그 핵심은 자율신경 균형입니다. 자율신경은 내 의지대로 조절하기 어렵지만 호흡을 통해 균형을 이룰 수 있습니다. 특히 단전호흡을 통해 배꼽 아래로 깊게 호흡하는 것이 몸과 마음의 건강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암 환우가 호흡을 통해 자율신경 균형을 회복하고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출처 : 활명 TV

 

호흡이 자율신경에 미치는 영향은?

암은 전체성 질환이자 생활습관병으로 37조 개의 세포를 아우르는 전신적 시스템이 필요합니다. 자율신경은 심장박동, 혈압, 호흡 수와 같이 의식적으로 조절할 수 없는 신체 기능을 담당합니다. 자율신경 균형은 몸과 마음의 모든 증상을 조절하는 보이지 않는 손의 역할을 합니다. 호흡은 자율신경 균형을 의도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이러한 호흡의 중요성은 동양의 양생법부터 서양의 명상법까지 동서양 의학에서 공통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단전호흡의 이점은 무엇인가요?

단전호흡(배꼽 아래 호흡)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아우르는 가장 근원적인 호흡법입니다. 호흡이 배꼽 위쪽에서 이루어지면 생명의 원리에 맞지 않으며, 복식 호흡은 가슴호흡보다는 낫지만 완전한 치유 호흡은 압니다. 호흡이 가슴이나 머리 쪽으로 올라가는 것은 복잡한 생각이나 가슴의 응어리 때문입니다. 가슴에 막힌 것이 많으면 아래로 호흡을 내리려고 해도 위쪽으로 끌려 올라가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원인을 파악하고 막힌 것을 풀어주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풀무호흡법의 원리는 무엇인가요?

풀무호흡은 아궁이에 바람을 불어넣어 불을 지피는 풀무질과 같은 원리의 호흡법입니다. 불규칙하고 격렬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호흡법으로 응어리진 기운을 깨뜨리는데 효과적입니다. 규칙적인 동작보다는 즉흥적이고 불규칙한 움직임이 막힌 것을 푸는데 도움이 되며 이는 춤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풀무 호흡은 몸에 뭉쳐진 것들을 리셋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교호흡의 특징은 무엇인가요?

교호흡은 풀무호흡보다 더 규칙적인 호흡법입니다. 교호흡은 음과 양의 원리를 기반으로 하는 호흡법입니다. 

 

호흡법을 효과적으로 배우려면?

완전한 호흡법은 코로 들이쉬고 코로 내쉬는 것이지만 처음부터 이를 시도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암환우의 경우 단계적 과정을 거쳐 코로 들이쉬고 코로 내쉬는 호흡법까지 도달해야 유전자 변화와 근본적 치유가 가능합니다. 호흡 시 숫자나 시간에 집중하면 오히려 긴장이 되므로 초기에는 편안하게 자연스러운 호흡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